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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중부도서관, ‘토끼와 호랑이’ 그림책 원화 전시회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울산중부도서관(관장 윤목희)은 2일~24일까지 1층 갤러리에서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토끼와 호랑이'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하는 '토끼와 호랑이' 원화 15점은 사계절출판사에서 후원하며, 홍익대학교 동양화과와 미국 아델파이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며 미술치료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현진 작가가 책을 통해 많은 사람과 소통을 하고자 2년여 동안 구상하고 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대표 작품이다.

이야기는 우리나라 전통의 옛이야기로 우리에게 친근한 호랑이와 토끼가 등장하며, 몸집은 작지만 영리한 꾀를 가진 지혜로운 토끼가 힘센 강자를 골탕 먹이는 통쾌한 반전의 드라마로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이야기는 더욱 흥미진진해진다.

또한, 점토로 캐릭터와 배경을 만들고, 촬영하여 만든 입체감은 시각적인 재미에 완성도가 높은 옛이야기를 결합하여 한 차원 높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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