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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 '희망 담은' 연말연시 성탄트리 점등
[헤럴드경제=이경길(양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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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양산종합운동장 앞 사거리, 덕계 지하차도 위에 높이 12미터의 성탄트리를 설치하고 2일 점등식을 가졌다.

2일 웅상 덕계 지하차도 위와 양산종합운동장 앞에서 양산시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점등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해 시민들과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눔의 불빛을 밝혔다.

온정이 가득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2017년 정유년 새해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고자 설치된 성탄트리는 내년 1월 8일까지 38일 동안 불을 밝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김용기 문화관광과장은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고자 설치된 성탄트리의 불빛처럼 다가오는 새해에는 우리지역 곳곳에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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