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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 2016년 신입행원 취업 성공사례 발표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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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2016년 7급 채용에 합격한 정은지(인제대학교 경영학부) 신입행원이 경상남도 주최로 지난 1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열린 ‘경남형 기업트랙 연찬회 및 취업 성공사례 발표회’에 참석해 ‘나의 취업 이야기’를 발표했다.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연단에 오른 정은지 신입행원은 경남형 기업트랙 선발 학생으로서 BNK경남은행에 취업하기까지 준비과정과 노하우를 경남형 기업트랙 예비학생들과 공유했다.

정은지 신입행원은 자신을 인제대학교 경영학부 12학번으로 회계를 부전공했다고 소개하며 은행원의 꿈을 고등학교 2학년 학생회장 때부터 키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특히 정은지 신입행원은 BNK경남은행 입행의 비결로 경남형 기업트랙을 꼽았다.

경남형 기업트랙을 ‘대학생과 기업의 연결다리’라고 비유하며 이를 통해 BNK경남은행에 근무하는 선배와 만나 은행실무나 면접과정 그리고 자기소개서 작성 등 여러 부분에서 도움 받아 어려움을 덜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 경남형 기업트랙을 ‘나에게 한줄기 빛이다’라고 말하며 제공되는 금융교육덕분에 기본적인 금융지식을 쌓을 수 있었고 CS교육과 모의면접은 성공 취업의 가이드가 됐다고 고마워했다.

이밖에 정은지 신입행원은 BNK경남은행에 입행하기 위한 자체 노력으로 “BNK경남은행 인턴 수료·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ㆍ금융자격증 취득ㆍ금융스터디와 대외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경쟁력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정은지 신입행원은 지난 2014년 6월부터 약 1개월간 BNK경남은행 내외동지점에서 인턴으로 일했을 뿐 아니라 카페·학원·경마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은행원이라는 직업 적성과 손님 응대법을 체득했다.

은행원의 꿈을 굳힌 뒤에는 은행텔러·펀드투자상담사·파생상품투자상담사·국제공인재무설계사(AFPK) 등의 자격증을 잇따라 취득한 데 이어 멘토링활동ㆍ생명지킴이봉사활동ㆍBNK부산은행 제11기 대학생홍보대사 등 대회활동과 금융스터디 등으로 취업을 준비했다.

한편 정은지 신입행원은 현재 BNK경남은행의 행원으로서 기본소양을 갖추기 위한 신입행원 연수에 참여 중으로 오는 22일 BNK경남은행연수원을 퇴소한 뒤 12월하순경 영업점 발령을 받아 근무할 예정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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