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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 생림초등학교,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헤럴드경제=이경길(김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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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생림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1월 30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면사무소 직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 텃밭에서 키운 배추 200여 포기의 김장 담그기를 체험하며 이웃돕기에 대한 큰 자긍심도 느낄수 있었다.

이날 담근 김치중 10박스(100㎏)는 생림면 차상위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면사무소에 기증했고, 나머지는 학생들이 12월 중에 노인정과 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해 전달 할 예정이다.

한편, 김장 담그기 지원을 위해 참석한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원과 장환형 생림면장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받는 사람에게는 무엇보다 크고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행사를 더욱 많이 가질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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