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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평통 동구협의회, '통일시대 시민교실' 열어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회장 지종찬)는 30일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자문위원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열었다.

이번 강좌는 참여와 공감, 소통을 기반으로 한 통일 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통일문제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최근 북한소식 동영상 시청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 토크콘서트로 진행됐고, NAUH(나우) 대표 지성호 등 강사 3명이 북한의 경제 실상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현재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남북한 안보위기 상황 속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북한사회의 실상을 알림으로서 통일에 대한 국민적 분위기를 새롭게 가다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동구협의회는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행사 외에도 북한이탈주민 사랑나누기, 통일준비 어린이 호국순례 등 행사를 추진했으며, 청소년 통일정세 강연회 등도 준비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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