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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농협, '농촌사랑! 울산사랑! 사랑 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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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재철)는 30일 울산농협 지역본부 주차장에서'2016년 농촌사랑! 울산사랑! 사랑 나눔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윤시철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김복만 울산광역시 교육감, 김재철 울산농협 본부장, 관내 조합장, 김상국 NH농협은행 울산영업 본부장, 추영근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장,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울산시지회(회장 이기희), 농가주부모임(회장 정인숙)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배추 2500포기 분량의 김장 김치를 직접 담아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28일~ 12월 2일까지 울산농협지역본부 앞에서 배추, 무, 고춧가루, 젓갈 등 김장재료직거래 장터도 열어 시중가보다 10~20%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다.

김재철 울산농협 본부장은“오늘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가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생각하며 연말연시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울산농협은 연말연시 우리 이웃과 농업인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농협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는 1992년부터 24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울산농협측은 "올해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 나눔 김장김치 나누기, 사랑의 쌀 전달, 지역사회 기부,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6억원(수혜인원 1만명)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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