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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항만공사, 실시간 해수유동관측시스템 서비스 고도화 개선·운영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는 실시간 해수유동관측시스템의 이용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서비스를 개선·운영한다고 밝혔다.

UPA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국립해양조사원과 협업으로 온산항 중앙방파제, 남방파제 및 SK3부이 인근에 해수유동관측장비를 설치·운영하면서 실시간 관측정보를 홈페이지(www.upa.or.kr)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개선을 통해 UPA는 관측정보 포털을 전면 변경해 기존에 제공하던 관측정보는 물론이고 해양예보, 표층수온 및 기상 예측 정보 등 다양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관측 데이터의 저장 기능을 추가해 이용고객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 자료를 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UPA 관계자는 “실시간 해수유동관측자료가 울산항 입출항 선박의 통항 안전 확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자료”라며 “고객 편의 및 활용도를 높이고 울산항의 해상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항만이용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실시간 해수유동관측시스템은 UPA 홈페이지 항만광장 게시판 내 해양기상관측정보 - ‘실시간해양관측정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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