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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대,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우수상
화학과 특허동아리, 2008년 1회 대회부터 9년 연속 수상자 배출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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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이 최근 공동 주최한 2016년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에서 울산대 화학과 특허동아리 이성훈?이용석?조희윤 팀(지도교수 류광선)이 특허전략수립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울산대 팀은 ‘비철금속’ 문제에서 아연 제련에 따른 유가 금속 회수에 대한 국가별·주요 출원인별 핵심 특허 도출과 정량?정성 분석을 바탕으로 주요 공정 분석, 특허 확보전략 및 연구개발 방향 분석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울산대 화학과 특허동아리는 2008년 1회 대회 때부터 9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는 기록을 세웠다.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는 대학생 및 대학원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산업계로 유입하기 위해 기업이 산업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을 문제로 출제하고 참가자들이 해답을 제시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대학에서 3415팀(3894명)이 참가해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LG화학 등 38개 기업?연구기관이 출제한 문제를 가지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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