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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동구, ‘망개산공원 정비사업 준공식’ 개최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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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22일 동구 방어동 망개산공원에서 권명호 동구청장과 방어동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망개산공원 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망개산공원 일대를 정비해 인근 주민들에게 품격있고 쾌적한 도심속 자연휴식처 및 여가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 9월에 착공해 이달초 완공됐다.

총 사업비 2억8천6백만원을 들여 느티나무 등 나무 8종 5천여그루를 심고, 파고라와 피크닉테이블 등을 갖췄다. 또 480m 길이의 산책로를 만들고 LED공원등과 안내판, 이정표, 원주목계단도 만들어 주민들이 망개산 공원을 산책하며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꾸몄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기존 망개산공원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무단쓰레기투기 및 악취 등 민원사항이 빈번히 발생하였으나, 이번 망개산공원 정비사업이 완료됨으로서 주민불편사항이 해결됨과 동시에 쾌적한 공원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을 환경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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