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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 공동육아나눔터 ‘보드게임 프로그램’ 인기
[헤럴드경제=이경길(양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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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보드게임 프로그램이 초등학생 및 학부모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부터 시작한 보드게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신체지능반 및 논리지능반 2개의 반으로 편성되어 12월 18일까지 5회 실시된다.

보드게임은 아동발달단계에서 인지·정서·행동 경험을 다양하게 해주며 심리학습을 통해 아동의 균형적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고 건강한 가족 놀이 문화를 만들어 게임중독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보드게임 교육은 최근 부모들 사이에서도 게임을 통해 쉽게 학습습관을 익힐 수 있어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접수에서도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번 보드게임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주말동안 집에서 게임하면서 보내는 것 보다 친구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하면서 노는 것이 훨씬 재미있고 수학공부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매우 좋다”고 하였다.

양산시 공동육아나눔터는 상북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로 하루 평균 27명이 방문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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