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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 전국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헤럴드경제=이경길(김해) 기자]

김해시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환경부에서 후원하는 '2016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수상과 함께 2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되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종이팩, 발포스티렌, 유리병 등과 같은 포장재 폐자원의 회수 확대와 선별품의 고품질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각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우수 지자체로 선발된 17개 기초자치단체가 현장평가와 우수사례 및 성과발표 심사를 거치는 등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해시의 이번 수상은 생활환경해설사 양성·운영, 종이팩↔화장지 교환사업 추진, 가야문화축제 등 각종 행사장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재활용품선별장 체험교육 등 다양한 홍보와 교육활동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평이다.

박심규 김해시 청소과장은 "유가성이 낮고 홍보 및 인식 부족으로 재활용을 기피하는 종이팩, 발포스티렌 등과 같은 소중한 자원의 회수량 증대 및 품질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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