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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남구, 중국 염성시여행사와 관광교류 협력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울산 남구는 22일 신관 3층 회의실에서 중국 염성시 여행사 3개소와 관광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염성시 빈해현관광국 이장전 관광국장, 강소열달국제여행사 도옥대표, 염성강휘국제여행사 하염춘 대표, 염성해외국제여행사 왕욱 대표 등 중국 관광 팸투어 참석자 13명이 참석했다.

남구와 중국 여행사는 상호간 관광활성화를 위해 ▲ '2017 울산 방문의 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 각종 매체를 통한 상호 관광상품 등 홍보, ▲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및 행정적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이날 남구 소재 CS코리아는 남경메이루이의료투자관리 유한공사와, 유메디컬 투어는 해남 의료관광에이전시 및 기업연합회에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맺은 소중한 관계가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고, “「2017 울산 방문의 해」를 맞이해 울산시와 고래도시 남구를 많이 홍보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내년 '울산 방문의 해'에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현지 여행사 관계자 등 13명을 초청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간절곶, 대왕암, 십리대밭, SK에너지 울산complex 울산공장 등 울산 관광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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