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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울주군 덕신상설시장, 덕신2차시장 위생수준 31.4% 향상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울산 울주군은 2016년도 전통시장 식품위생업소 안전관리사업의 일환으로온산읍 덕신상설시장 및 덕신2차시장을 중점관리시장으로 선정하고 시장내 식품위생업소 66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지도·계몽을 6개월간 3회 실시해 개인위생 및 업소 청결상태 등 위생수준을 31.4% 이상 향상 시켰다고 밝혔다.

군은 18일 위생 취약지역인 전통시장에 대해 단속위주의 행정보다 지도?계몽?홍보 등을 통해 자발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개선율 20% 이상인 66개소 업소에 위생용품(유한락스레귤러등12종 1세트, 앞치마, 위생모 2벌)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전통시장의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지도 및 계몽활동을 통해 위생수준을 향상시켜나갈 방침”이라며, “안전식품 공급을 통해 식품위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민이 믿고 찾을수 있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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