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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올 관람객 20만명 돌파 이벤트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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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17일 이상극 고래문화마을팀장이 올해 관람 20만명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언양중학교 학생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지난 17일 올해 20만명째 관람객 입장을 기념해 특별이벤트를 가졌다고 밝혔다.

20만명째 주인공은 이날 단체관람 온 언양중학교 학생이 선정돼 이상극 고래문화마을 팀장이 장생포 옛마을에서 판매되는 기념품을 선물로 전달됐다.

선정된 학생은 얼떨떨해 하면서도, “생각지도 하지 않았는데, 고래문화마을의 20만명째 주인공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고, 학교 관계자는 “의미 있는 이벤트에 우리 학교 학생이 선정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지난 2015년 5월 15일 준공 후 올해에 울산 12경에 지정되고 고래문화특구가 우수특구로 선정되는 등 유명세를 타면서 꾸준히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이 30만명이나 넘어섰고 향후 3년내 100만명이 넘는 인원이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 이경욱 기획경영실장은 “장생포고래문화마을의 지역 주변환경을 잘 활용하여 독특한 문화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며, 그동안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찾아주시고 사랑해 주신 여러 관람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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