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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농협, 울산현대축구단과 함께 ‘사랑의 쌀’ 전달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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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재철)는 10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서 김재철 울산농협 본부장, 정성락 농소조합장, 최상식 두북조합장, 김광국 울산현대 축구단장, 박동숙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 울산현대축구 선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1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실시한 울산농협과 울산현대축구단의 ‘사랑의 쌀 후원’ 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역쌀 700kg을 울산시내 수해지역 및 결손 가정에 울산현대축구단 선수 및 구단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조를 나눠 결손 가정을 방문 전달했다.

울산농협은 울산현대축구단의 6월부터 11월까지의 홈경기에 매 경기마다 지역쌀 100kg을 후원했다. 후원된 쌀의 일부는 하프타임 경품추첨을 통해 관람객에게 증정했고, 나머지는 적립해 이날 결손 가정에 전달하게 된 것이다.

김재철 본부장은“금번 사랑의 쌀 기부가 보호와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울산농협은 농업·농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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