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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대 대학원, 중공업융합기술공학과 졸업생에 현대重 채용 특전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장기 경기 침체와 함께 청년실업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학위 취득과 함께 입사로 연결되는 울산대학교 일반대학원 계약학과가 주목을 끌고 있다.

울산대학교 일반대학원(원장 장종훈)은 인문?자연?공학?예체능 분야 34개 일반 학과와 1개 계약학과에서 11일까지 석?박사 과정을 모집한다.

이 가운데 석사과정으로 계약학과인 중공업융합기술공학과는 졸업생 중 50% 이상을 현대중공업에 채용하는 특전을 준다. 또 입학금 및 4개 학기 등록금 전액은 물론 매월 일정 금액의 연구활동비 등 파격적인 지원을 한다.

모집정원은 20명으로 용접?접합, 진동?소음, IT융합, 전기전자제어, 전산유체역학 등 5개 세부 전공별로 각 4명씩이다.

전형은 최종출신대학 성적 50%, 면접 30%, 영어(TOEIC점수 환산점수) 20%로 이루어진다.

원서접수는 울산대학교 일반대학원 홈페이지(https://grad.ulsan.ac.kr)를 통해서 하고, 15일 오후 5시까지 대학원 교학행정실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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