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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트라움웨딩(구 경산컨벤션웨딩) 재탄생…품격 있는 예식장으로 '새단장'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화 같은 당신의 결혼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대구 웨딩홀의 변화가 시작됐다.

아트라움웨딩(구 경산컨벤션웨딩)이 가을을 맞아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탄생, 품격 있는 예식장으로 '새단장'했다.

아트라움의 뜻은 예술적 공간을 의미한다. 평소 꿈꾸던 웨딩 그 이상의 웨딩을 아트라움이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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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아트홀 전경(사진제공=아트라움웨딩)


▶1층 아트홀= 차별화된 스타일링으로 단순 웨딩이 아닌 하나의 작품을 선보인다. 신랑 신부의 자부심과 아름다운 기억을 남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웨딩을 연출한다.

먼저 첨단 장비와 조명시설 등 공간 곳곳에서 피어나는 기품과 우아함으로 아티스트적인 감각의 예식을 디자인한다.

또 아트홀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신부대기실에서 무빙워크를 통한 입장이 진행된다.

신부대기실(1층 25PY, 3층 45PY)은 예식을 기다리는 곳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 특별한 공간이다.

따라서 신부의 설레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여유롭고 특별한 공간이며 지인까지 배려하는 웰컴푸드와 소프트드링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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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신부대기실 모습(사진제공=아트라움웨딩)


▶3층 컨벤션홀=여자만이 알 수 있는 웨딩의 디테일을 컨벤션홀이 선보인다. 화려함에도 차이가 있다.

이곳은 컨벤션홀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독특한 입장동선을 자랑한다.

신랑 신부가 각자의 통로를 통해 입장한 후에 버진로드를 거슬러 올라가는 마치 패션쇼의 모델이 된 듯한 기분으로 입장해 하객에게 인사를 한 후 주례단상 앞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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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컨벤션홀 전경(사진제공=아트라움웨딩)


▶여유 있는 연회장 및 주차공간=연회장은 2층 900석, 5층 900석의 넓은 공간이 마련돼 풍족함을 더했다. 특히 혼주와 가족들 편의를 위한 혼주전용 VIP룸도 따로 제공돼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

아트라움웨딩은 영남대 부근에 위치한다. 교통이 편리해 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 5번 출구 앞에서 1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운행(5분소요)된다.

또 시민운동장에 주차 할 공간이 많아 여유로움을 배가시킨다.

김동완 아트라움웨딩 대표는 "품격 있는 예식장으로 새 단장 이후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 예약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리모델링을 통해 웨딩의 품격을 더했다. 풍요로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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