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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동구, 구민인권교육 실시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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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7일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구민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 강석권 조사관이 강사로 나와 ‘생활속 인권이야기’라는 주제로 구민과 공무원, 구의 보조를 받는 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교육내용은 ▲ 생활 속의 다양한 사례를 통한 인권 감수성 훈련, ▲ 행정과정에서의 인권의 중요성 등이었으며 강의를 통해 생활 속의 인권사례를 공유하고 인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인권교육을 통해 구민과 공무원들에게 요즘 흔히 발생되는 사건이나 쉽게 지나쳤을 행동에 대해서 다시 한번 인권적 관점에서 바라봄으로써 상호존중과 인간 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인권문화가 확산되기 위하여 각종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함에 있어서 공무원과 주민들의 인권감수성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앞으로 질 높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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