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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체육회, 생활체육 자전거 타기 대행진 성황리 개최
[헤럴드경제=이경길(밀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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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체육회(회장 박일호 밀양시장)는 6일, 밀양시 가곡동 체육공원에서 동호인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밀양시 생활체육 자전거 타기 대행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동호인들은 초급, 중급, 상급반으로 나누어 가곡동 체육공원을 출발해 상남면 예림 제방을 따라 하남읍 해동마을까지 왕복 32㎞를 달렸다.

상남면 예림리와 하남읍 수산리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전용도로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시원한 강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최고의 코스로서 주말이면 일상생활에서 지치고 힘든 심신을 달래는 자전거 동호인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특히 자전거 전용도로라는 안전성으로 인해 어린이와 여성, 노약자들도 많이 찾고 있어 시민 건강 증진과 자전거 타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자전거타기 대행진을 준비한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을 위해 만들어진 자전거 도로인 만큼 취미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새마을운동밀양시지회(지회장 민경우)가 따뜻한 어묵을 제공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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