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김해시는 ‘17년 지방규제개혁 평가 성과 향상을 위해 “규제개혁 우수사례 발굴·선정 T/F 팀” 을 전격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T/F 팀은 김해시 규제개혁 핵심부서 팀장 10여명으로 구성, 오는 11월부터 내년도 1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16년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지표에서 지역투자 기반조성,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분야에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한다.

김해시는 작년도 전국 243개 지자체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규제개혁 평가 결과 5단계 등급 (S, A, B, C, D) 중 B등급을 받았다.

이에 2017년도 지방규제개혁 평가에서는 중상위권(S,A등급) 진입을 위하여 규제개혁 직원 역량강화 교육과 추진상황 점검보고회 개최, 기업체감도 향상 방안으로 찾아가는 기업 애로 전담반과 규제개혁 현장발굴단 운영, 규제개혁 서한문 발송 등 적극적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방규제개혁 평가는 정부가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업 성장의 장벽을 낮추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우리시는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개선해 투자를 늘리고 새로운 산업 창출을 위하여 혁신적으로 노력 중이므로 내년도 규제개혁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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