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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 울산 9개 교육개혁 성과 전시
[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 ~ 22일 고양 KINTEX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에 9개 전시부스운영, 수업시연 2개교, 공연 3개교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 는 교육부 주최로 울산교육청이 주관하며, 전국 학교(유?초?중?고), 대학, 공공?민간기관 등 총 855개 기관이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꿈을 찾아 떠나는 행복교육여행!’이란 슬로건으로 자유학기제 등 6대 교육개혁의 성과를 공유하고 “꿈·끼·행복교육의 실현”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여 우리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는 교육부 6대 교육개혁 과제 ▲자유학기제 ▲공교육 정상화 ▲지방 교육 재정 개혁 ▲일-학습 병행 및 선취업 후진학 ▲사회 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 등 를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과 세미나로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 7홀 ‘선취업후진학 활성화·일학습병행제 확산’ 영역에 울산여상, 9홀 ‘공교육정상화 추진’ 영역에는 온양초, 월계초, 삼일여고, 방어진초, 영화초가 9홀 ‘지방교육재정개혁’에 행정과, 구영유치원이 10홀 ‘자유학기제’ 영역에 교육과정운영과의 우수사례가 전시된다.
특히, 현 정부의 핵심 정책인 자유학기제 전시관에는 우리교육청 교육과정운영과가 운영하는「 “진수성찬” 자유학기제」를 토론, 탐구 등 달라진 수업을 학생·교사가 시연하여 박람회 참여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공교육정상화관은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변화된 교실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울산은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온양초)’, ‘디지털연구학교(월계초)’, ‘수학교육(삼일여고)’, ‘동아리 우수학교(방어진초)’, ‘다문화교육우수학교(영화초)’가 참여하고 있다.

지방교육재정개혁관은 ‘적정규모학교 육성(행정과)’과 ‘누리과정 우수 유치원(구영유치원)’이 참가하여 재정평가 최우수기관 운영 성과를 알리며, 생활 밀착형 간접체험, 블록놀이, 웹툰 등으로 교육재정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하게 된다.

또한, 일-학습병행 및 선취업 후진학’ 전시관에서는 산학일체형 도제교육과 특성화-마이스터고의 수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 상담도 진행한다. 울산여상에서 특성화-마이스터고 취업률 상승 성과와 변화된 인재채용 방식을 제공한다.

부대행사로 10월 21일(금) 14:00 제2전시장에서 관내 교사 15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 수업포럼이 열리며, 명지초 정근화 교사의 ‘Q&E학습법’을 통한 꿈나무 인재양성’과 화암고 김은정 교사의 ‘거꾸로 교실’ 사례발표가 있다.

한편, 10월 21일(금) 13:00 제2전시장 10홀 메인무대에서 울산공고(난타), 울산여중(댄스), 무거중(기타) 공연도 눈여겨 볼만하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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