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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홀로 사는 어르신 행복한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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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구미시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가을나들이를 다녀왔다.

17일 구미시에 따르면 12일과 152회에 걸쳐 홀로 사는 어르신들 127명과 자원봉사자 86명이 문경과 안동지역에 세대를 이어 함께하는 행복한 나들이행사를 가졌다.

12일에는 한화시스템 직원과 금오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독거노인 생활과리사 등 36명이 일일 자원봉사자가 돼 홀로 사는 어르신 84명과 함께 문경 석탄박물관, 가은세트장 관람, 성보천 천연염색 체험 등을 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15일 에는 성심노인복지센터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고등학생자원봉사자 50명과 홀로 사는 어르신 43명이 함께 안동 도산서원을 관람한 후 경북도청 신청사 시설견학 및 공연을 관람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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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은주 사회복지과장은 바쁜 생활 속에서도 어르신들과 함께 나들이 봉사에 참여해준 자원봉사들과 후원해준 한화시스템,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 유창포장 등 기업체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구미시 특수시책인 행복의 사랑고리 사업참여자들로, 무의탁 독거노인과 자원봉사자가 11 또는 12로 결연을 맺어 자원봉사자가 매달 2회 어르신의 댁을 방문해 정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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