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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 ‘여성리더스 문화 아카데미’ 개강
[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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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여성 고객들에게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리더스 문화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5일 오전 본점 2층 누리마당(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소재)에서 열린 여성리더스 문화 아카데미에는 이진효 본부장을 비롯해 수강생 68명 등이 참석했다.

이진효 본부장 인사말을 통해 “일과 가사로 바쁜 여성 고객들에게 삶의 여유를 전하고자 여성리더스 문화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알차게 짜인 다양한 강의를 통해 자신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사말 후 수강생들은 여성리더스 문화 아카데미 개요를 들은 뒤 ‘화이팅 리더스’란 주제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 원지수 씨는 “최고의 강사들로부터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설렌다.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한 후 달라진 나 자신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총 8회 진행되는 여성리더스 문화 아카데미는 인문학·재테크·요리·뷰티·둘레길 탐방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성, 외부기관에서 초빙된 각 분야별 전문강사와 BNK경남은행 PB가 강의를 준비해 진행한다.

한편 지난 3월부터 6월에는 울산영업본부 여성 고객 40명을 대상으로 여성리더스 문화 아카데미가 진행된바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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