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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농소농협, 벼 품종 비교시범포 종합평가회 가져
[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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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30일 북구 신천동 오림이들에서 박천동 울산북구청장, 정복금 울산북구의회 의장, 김재온 울산농협 부본부장을 비롯한 농업 관계기관 및 벼 생산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벼 품종 비교시범포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금년도 벼 시범단지는 신천동 오림이들 700번지로서 2,678㎡(810평) 면적에 일반벼 8개 품종, 찰벼 1개 품종 총 9개 품종을 지난 5월 모내기하여 재배 중으로 안정적인 종자확보를 위해 확대재배구인 동진찰벼를 재배하고 있다.

차대철 농소농협 영농기술 영농상담역은 “콤바인 수확시 고속 주행을 지양하고 기종별 표준속도(0.85m/sec)를 지키고, 이슬이 마르는 오전 10시 이후에 작업을 실시해야만 금간 쌀이 발생하지 않아 품질과 수량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농협관계자는 “농소농협은 울산지역에 맞는 신품종 벼를 보급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벼 품종 비교시범포를 설치하여 우량품종의 벼의 특성을 비교 관찰하는 종합평가회를 가져왔으며, 장기적인 품종갱신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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