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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농협, 울산 지진피해농가에 농협쌀 700포 전달
[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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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재철)는 21일 울주군청에서 김재철 울산농협 본부장, 서진곤 울산농협조합운영협의회 회장 및 관내 조합장 등이 신장열 울주군수를 방문하고 금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위문품 2,800만원 상당의 농협쌀 700포(20kg)를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은 울산관내 지역농협 및 농협중앙회, 농협은행 등 울산농협이 모두 참여하여 마련한 성금으로서 지역쌀 소비촉진을 위해 전부 울산에서 생산된 쌀로 구매했다.

김재철 본부장은 “금번 위문품 전달로 지진피해 농업인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 대부분이 농업인임을 감안하여 조기에 피해가 복구되어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울산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장열 울주군수는 “지진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쌀을 전달해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울주군에서도 빠른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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