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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남구청, '해피 남구 인재육성 교육' 실시
[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울산 남구청은 6급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능력향상과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해피 남구 인재육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21일 관광마케팅 과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총 5개과정으로 구성해 울산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한다.

'해피 남구 인재육성 교육'은 '실무능력 향상과 창의적 인재육성'과 '구정비전의 핵심과제 이해'란 비전과 목표 아래 6-9급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알찬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신규직원들을 위한 남구비전공감과정과, 관광마케팅, 설득·협상,안전교육, 정책홍보 및 언론대응 등 5개 과정으로 과정에 따라, 실기와 현장견학도 진행되며,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양특강도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교육기관의 짜여진 교육프로그램이 아닌 남구만의 차별화된 교육으로 구정 비전 이해, 관광마케팅, 안전교육 등 구정의 비전 공유 및 핵심과제 이해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과정으로 “미래를 향해 변화하는 희망찬 행복남구” 건설을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육성”을 강조한 서동욱 남구청장의 의지의 실현으로 볼 수 있다.

특히, 교육 첫 날 신동길 부구청장은 직접 강사로 나서 “바람직한 공직자의자세”란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 날 강의에서 오랜 공직 경험을 통한 공직관, 다양한 분야의 노하우는 물론 선배공무원으로서 따뜻한 조언과 더불어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해피남구 인재육성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들이 다양한 분야의 심화된 학습으로 남구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 실무능력을 배양하여 남구발전과 미래 비전을 성취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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