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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동구, 부산국제관광전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 수상
[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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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마케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9월 12일 오후 5시에 열린 부산국제관광전 폐막식에서 열렸다.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 및 (주)코트파가 주관한 행사로 국내외 250여개 기관 단체가 참여해 430여개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관광전에는 울산 동구의 특별한 관광자원인 소리9경을 메인컨셉으로 해서 운영한 결과, 4일간 약 1만8천여 명이 동구 부스를 방문했다. 울산 동구는 이 기간 동안 동구 관광영상물 및 소리9경 캐릭터 애니메이션 영상물을 상영하고 소리 9경 캐릭터를 활용해 만든 관광기념품을 전시했으며, 캐릭터 휘슬 만들기와 VR체험, 캐릭터인형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소리9경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동구 관광상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 특히 동구소리9경 영상 및 캐릭터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서 산업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고 해양관광도시 동구의 이미지를 내외에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동구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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