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좋은상조그룹(회장 김호철)이 지난 9월 6일 진행된 한경비즈니스 주최 '2016 한국소비자 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1위를 수상했다.

한국소비자 만족지수 1위 시상은 사전기초조사를 거쳐 소비자조사, 심사위원상 심사로 진행되는 시상식이다.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직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 만족도 지수로,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뽑아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인증 받게 된다.

좋은상조는 올해 수상으로 지난 2013년부터 2016년 까지 4년 연속 상조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한 그룹이 됐다. 이번 수상에서는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선과, 인간 존엄의 가치를 지켜나가려는 기업의 신뢰감 형성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좋은상조는 ‘좋은 시스템’이라는 단일시스템을 기반으로 업계 최초로 VVIP 장례시스템을 도입해 국가적인 장례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조회사다. 현재 전국 100여개의 직영지점 및 지사, 29개의 의전팀, 4,000여명의 전문 서비스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규모와 시스템으로 지난 2014년 경주시 마우나오션 재난사고 당시 합동분향소를 설치 운영했고, ‘세월호 사고 정부합동분향소’를 기획해 8개월 동안 통합운영을 전담한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장례식을 치르는 등 사회복지 활동을 전개해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이 밖에도 금융감독원과 경찰공제회, IBK기업은행, 마포구청 등 다수의 기관과 포스코와 CJ그룹, 대한항공, 한화생명 등 기업과의 행사위탁계약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김호철 좋은상조그룹 회장은 “고객들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4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층을 위한 상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으로 업계의 선두에서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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