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김해시테니스협회, 체육 꿈나무에게 장학금 전달
[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김해시테니스협회는 지난 8일 김해주석초등학교를 방문해 미래를 빛낼 테니스 꿈나무 선수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해시테니스협회는 5백만원의 장학금을 김해주석초등학교에 직접 전달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주석초등학교 테니스부 선수들을 찾아 격려했다.

김해시테니스협회 이두희 회장은 “최근 좋지 않은 예산 사정으로 인한 학교 운동부 운영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하면서,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장학금 전달이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주석초등학교 테니스 선수들에게 좀 더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 우리시를 대표하는 우수선수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주석초등학교 테니스부는 2011년 창단하였으며, 현재 14명의 꿈나무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