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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해병대 울릉도 피해복구, 악취는 물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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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독자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지난2일부터 울릉도 폭우피해 복구현장에 투입된 해병대1사단 신속기동부대 소속 장병들이 비지땀을 흘려가며 복구 작업에 가 속도를 내고 있다.


풀잎에 이슬이 맺힌다는 절기상 백로(白露)를 하루 앞둔 6일, 울릉읍 도동 시가지 주택가 인근에서 한 해병대원이 진 흙탕과 심한 악취 속에서도 하수 구에 머리를 깊숙이 넣고 각종 오물과
진흙을 퍼내며 막힌 하수구를 뚫고 있는 모습이 무적 해병의 강인함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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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독자제공)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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