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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코스모스 만발 삼문동 둔치 시민, 방문객에 '인기'
[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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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봄부터 삼문동 둔치 내 장미원 단지와 코스모스 단지 3개소를 조성해 둔치를 이용하는 시민 및 방문객들에게 화사함과 가을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는 밀양강 둔치 경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0,000㎡ 규모의 코스모스단지와 1,500㎡의 시민화단에 코스모스 씨를 뿌리고 잡초제거 등 불볕더위 속에 지속적 관리를 하여 도심 속 공한지에 꽃망울을 터트리게 되었다고 했다.

또한, 올해는 추석이 예년에 비하여 이른 관계로 개화시기 조절에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다행히 태풍도 없었고 잘 관리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도 만개한 코스모스로 아름다움을 선사하면서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밀양시는 밀양강 둔치를 명품 웰빙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올해는 1억 1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봄에는 유채꽃단지, 강변 산책길 종가시나무 식재, 여주?호박터널 등을 조성했으며, 매년 사업비를 확대해 전국 제일의 명소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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