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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 북부동주민센터, 화재예방 안전교육 및 대청소
[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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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북부동주민센터에서는 6일 북부동 통장단외 23개 자생단체 회원 및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동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북부119안전 센터장(차판수)을 초빙해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차례상 준비 중 발생할 수 있는 전열기구 화재사고, 고향 귀성객과 시민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고자 화재 사전예방 교육,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대피요령, 119신고요령, 실제 사례 등을 교육했다. 또한 시민들이 긴급한 상황에서 쉽게 대응할 수 있는 생활 속 소방교육과 응급환자 발생시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도 함께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통장단 외 자생단체 회원, 동민들은 “아차하면 발생하기 쉬운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명절전에 이런 뜻 깊은 교육을 만들어 주신 북부동장, 북부119안전센터장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화재예방교육을 마치고 북부동장, 직원, 자생단체 회원, 주민 500여명은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공원묘지 주변, 주요 도로변, 해반천, 공한지 등에서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신형식 북부동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기 바라며 , 오늘 교육을 계기로 해서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북부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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