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울주군보건소와 울주군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6일 지역 어린이 관련시설의 영양과 위생·안전 분야의 협조 및 기술 협력을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울주군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홍식 울주군보건소장과 강송은 울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협약은 지역 어린이 관련 시설의 영양, 위생?안전 분야 업무협력으로, 기술 자문 및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강소은 센터장은 “이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보다 질 높고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관련 시설과 연계교육을 실시,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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