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제8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의 의미를 공감하고 자원사랑 실천운동을 확립하기 위해 새마을운동 밀양시지회(회장 민경우) 주관으로 오는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남루 주차장에서 ‘2016년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2016년 나눔장터’ 행사는 300여명의 새마을 회원들이 각 읍면동별로 부스를 설치하여 의류, 신발, 가방, 가전제품, 비누, 수건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과 특산품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아껴쓰고, 나누어 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자원순환’과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및 다문화 친정가족 의류 보내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hmd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