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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중소기업 부설연구소 설립 지원 사업 ‘결실’
[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지원 기술개발 사업’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올해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기업부설연구소 6개소, 연구전담부서 3개소 등 9개소를 선정해 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 결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로부터 현재 4개소가 기업부설연구소(3개) 및 연구전담부서(1개)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5개소도 해당 인적?물적요건 충족 과정을 밟고 있어 사업기간 내 연구소 인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선정된 기업들이 기업부설연구소 및 연구전담부서를 공인받아 성공적인 기술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지역 내 중소기업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왔던바, 2015년 말 기준 기업 내 부설연구소 65개소, 연구전담부서 18개소가 신규 설립되어 앞으로 신사업진출 등 중소기업 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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