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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교육청-신한은행 부산·울산본부 업무 협약식
[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신한은행 부산/울산본부(본부장 강형석)는 29일 시교육청 위원회실에서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복만 교육감, 교육국장, 신한은행(부산/울산) 강형석 본부장, 신한은행 이상목 울산중앙금융센터장, 이종철 신한은행 울산금융센터장, 신한은행 유성국 무거동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지원청·학교 등과 교류·협력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

특히, 신한은행의 교육기부 프로그램과 울산지역 영업점을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농산어촌 지역 학교 중심의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뱅버드) 운영 및 금융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강형석 본부장은 “부산과 울산지역의 신한은행 영업점의 인적·물적 교육기부를 통해 자유학기제 진로탐색활동과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생활 습관형성을 위한 금융체험교실(뱅버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진로체험처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산어촌 학교에 다양한 진로체험과 진로 탐색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울산교육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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