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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 협동조합 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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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협동조합 협의회는 26일 양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협동조합원과 유관기관 등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양산시 관내 21개 협동조합(일반협동조합 19개, 사회적협동조합 2개)이 협동하여 창립한 협의회는 '평등과 정직, 민주와 소통의 경제공동체 양산을 위하여'라는 모토로 관내 협동조합의 권익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연대와 윤리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출범했다.

협의회는 지난 2013년 양산시에 처음으로 설립된 빌리브유통협동조합 이진호 이사장을 중심으로 지난해 말부터 장기간의 심사숙고를 거쳐 창립되었으며, 이진호 이사장을 협의회 회장으로 추대해 양산시 협동조합간의 연대와 공동 교육훈련 및 홍보, 상호거래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 협동조합 협의회 창립에 축하인사를 전하고“협동조합이 활성화되어 지역경제의 한 부분으로의 역할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주기를 기대하며, 우리 시에서도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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