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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제일고등학교, 교육기부 MOU 체결
[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김상국)는 26일 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부장 문병용)와 울산제일고등학교(교장 이상호)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교육기부 업무협약(MOU)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업무협약으로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인재를 육성하고자 제일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금융체험활동, 진로멘토링, 금융교육 등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9월 하순경에는 1박2일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서울 소재 명문대학교 탐방기회와 NH농협은행의 대학생봉사단 『N돌핀』이 학교를 방문해 학과진로 상담, 시장경제이론 연구, 진로멘토링 등 동아리 수업지원 프로그램을 학교와 협의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기부 업무협약은 초·중·고등학교 외에도 다문화센터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 MOU가 체결되고 있으며, 많은 학교에서 농협은행과의 업무협약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NH농협은행의 이런 공로로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기부의 범사회적 확산 및 교육발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에게 주는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금융기관 최초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병용 부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창의, 인성, 금융, 예술 교육체험을 통해 각자의 꿈과 재능을 키우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 할 수 있도록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더욱 더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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