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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남구, 유스호스텔 건립 본격화
[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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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부지 내에 건립예정인 청소년수련시설인 남구 유스호스텔 건립이 본격화 된다.

남구는 지난해부터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전협의를 해오던 중 지난 23일자로 국토교통부 개발제한 구역 관리계획 변경 심사반 사전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유스호스텔 건립은 부지 9,210㎡ 연면적 9,847㎡(지하1층, 지상4층)으로 69개 객실 수용인원 408명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부속시설로는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 조식부페, 대화정보실, 체육시설등을 갖춰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관계부서협의, 주민의견청취 등의 과정을 거쳐 지방 및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준비하는 한편 각종 영향평가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남구 유스호스텔은 산업수도 울산의 산업관광수요와 건립대상지 인근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청소년수련활동과 체험교육이 가능한 공간으로 계획되어 지역 문화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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