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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꿈과 희망을 키우는 '은행직업체험교실'
[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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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김상국)는 24일부터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은행직업체험교실'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25일 NH농협은행 범서지점(지점장 정석윤)과 울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도경)와의 교육기부 MOU협약으로 다문화가족 자녀 초등학생 1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용돈관리 및 금융교육, 전자금융사기 예방법, 은행원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보드게임을 활용한 용돈관리 및 용돈기입장 작성하기, 화폐의 유래, 금융상식 등 재미있는 게임과 퀴즈로 1교시의 금융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가장 흥미를 가지는 은행원 체험시간에는 은행원근무복을 입고 통장 만들기, 돈 세어보기, 고객 맞이 등 현장감 있는 은행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 중에“어렵게만 느꼈던 금융을 게임과 퀴즈로 풀어보니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었다.”며, “앞으로는 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용돈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고 말했다.

김상국 본부장은“행복채움금융교육센터 체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 이해 증진과 교육기부에 앞장설 것”이며,“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이곳에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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