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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교육청, 을지연습 맞아 '비상식량 시식회' 가져
[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본관 1층 로비에서 교육청 직원, 교육청 어린이집 원아 및 인근 함월고등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비상식량 시식회’를 가졌다.

2016 을지연습을 맞아 진행한 이번 행사는 주먹밥, 건빵 및 전투식량을 시식하는 등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전시 또는 비상사태 시의 식량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전쟁의 참상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16 을지연습 기간 중 진행한 이번 시식회 행사를 통해 안보?안전 불감증이 만연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국가안보와 비상대응태세를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안보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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