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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상의, 31일 사업자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 마련
[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최근 개인정보 침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지역기업들의 체계적이고 안전한 정보처리를 위해 행정자치부 ·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공동으로 오는 31일 울산상의 6층 제2회의실에서 ‘2016년 사업자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개최한다.

실제 ‘개인정보보호법’ 시행(2011년) 전인 2010년, 5만여 건에 불과하던 개인정보 침해 민원신고 건수는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되며 주민번호 수집이 제한된 2014년에는 16만 여건으로, 침해규모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가이드라인 △개인정보 보호법 주요내용 △개인정보 위반사례 및 대응방안 등을 중심으로 기업별 개인정보보호 업무담당자들의 관리역량 및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기업체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오는 22일부터 ‘개인정보보호 종합포털(www.privacy.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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