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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 ‘2016 신용회복지원프로그램’ 실시
[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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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채무자들에게 신용 회복 기회를 제공한다.

BNK경남은행은 채무와 신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무자들의 경제적 제기를 위해 ‘2016 신용회복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016 신용회복지원프로그램은 BNK경남은행 채무불이행자에게 채무금액별 감면율을 적용, 채무 부담을 덜어주고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채무불이행자 정보를 해지해주는 제도이다.

실시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대상자는 2015년 12월 31일 현재 BNK경남은행 특수채권 채무자이다.

채무감면율은 채무금액과 주채무자·보증채무자 등 채무관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주채무자의 채무감면율은 50~70%이며 보증채무자는 70~90%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국가유공자·사망자·실종자·실패한 중소기업인·미성년자 3명 이상 부양자 또는 여성 가장·65세 이상 고령자·한부모가족법지원 대상자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감면액의 최고 20%까지 추가 감면 받을 수 있다.

채무감면율이 적용돼 감면된 채무는 일시납으로만 변제가 가능하다.

여신관리부 서정하 부장은 “채무로 인해 경제생활에 지장을 받은 고객들이 2016 신용회복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신용 회복의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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