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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남구, 광복 71주년 ″태극기 함께 달기″ 대회 개최
[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광복 71주년을 맞아 울산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함께 달기 대회'가 개최됐다.

남구 대현동은 광복절을 앞둔 9일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71주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결의대회는 대형 태극기 게양식, 태권도 시범단의 '독도는 우리 땅' 시범공연, 참여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응답하라 1945, 태극기 물결 퍼포먼스' 그리고 '만세3창'으로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대회장인 심용해 주민자치위원장은 “대현동주민 뿐만 아니라 울산 시민들이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계승해 발전시키길 바란다”며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가자들은 결의대회를 마치고 대현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야음사거리까지 태극기를 흔들며 행진했으며, 앞으로 대현동발전협의회에서는 가정용 태극기 250개를 무료로 나눠 줄 예정이다.

한편, 대현동은 참여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이웃간 인사하기 운동'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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