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사)경남농아인협회 양산지부, 수화언어 노래 거리문화제 열어
[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이미지중앙


(사)경남농아인협회 양산시지부에서 주최하고 양산시에서 후원하는 제12회 수어(수화언어)노래 거리문화제가 6일 양산워터파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타락의 난타퍼포먼스로 식전행사를 열고 수어바다, 양산여고 SIGN, 양산여고 인터렉트, 시온산교회, 남부고 핑거엔젤스, 경남외고 다섯손가락, 부산대한의학 전문대학원 수화부 지담에서 수어노래 공연을 선보였다

올해 12회째 개최된 수어노래 거리문화제는 한국수어를 대한민국 농인의 공용어로 선언한 2016. 8월 한국수화언어법이 시행되는 첫 해에 열린 행사로 더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화언어를 더 널리 보급하고 홍보해 농인의 교육·사회·문화 등 모든 생활 영역의 기반을 마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md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