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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북구,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꿈망울 학교 개강
[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8일 북구친환경급식지원센터 2층 강당에서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꿈망울 학교'를 개강했다.

방학기간 청소년들의 여가활동 지원과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하는 '꿈망울 학교'는 청소년 인성과 예절 특강, 자원봉사 도전 골든벨을 비롯해 자원봉사 북아트 만들기, 문인화 부채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체험활동으로 진행한다. 각 활동에서 만들어진 완성 물품은 제3세계 아동, 재가세대 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여름방학 꿈망울 학교는 오는 13일까지 매일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첫째날인 8일에는 자원봉사 의미와 가치에 관련한 내용으로 나만의 자원봉사 책 만들기가 진행됐다. 만들어진 책은 제3세계 아동들에게 전해진다.

북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기간 여가시간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알차게 보내기를 바란다"며 "방학 기간 봉사활동을 하면서 봉사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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