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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삼동복지재단, 소외계층에 물품 전달 후 봉사활동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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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동복지재단은 중구새마을부녀회 등과 함께 지난 5일 오전 11시 지역 내 소외계층 5세대에 필요물품 전달 및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지난 1월 가졌던 협약에 따른 것으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계층에게 돌봄 봉사와 함께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독거노인 등으로 밥솥과 선풍기, 전자레인지, 생활용품 등의 물품을 전달했고, 참여자들이 청소 등 자원봉사활동도 병행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올해 4년째 6억원 가량 지원하는 이 사업을 통해 많은 소외계층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에 참여하게 되는 중구 지역내 봉사단체 모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신영자 이사장)이 주최·후원하고, 중구청과 지역 내 4개 우수 자원봉사단체(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중구 새마을 부녀회, 중구여성자원봉사회, 녹색미래연합봉사단)가 주관하는 2016년 봉사활동 연계 소외계층 필요물품 지원사업은 지난 1월 20일 협약을 갖고 올해 말까지 최대 1억4,8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2009년 12월 출범한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저소득층 중고생 교복 지원, 노인 무료진료, 농촌지역 경로당 물품지원, 자원봉사단체 활동 연계 소외계층 지원, 농촌지역 청소년 문화공연 초청행사, 푸드마켓 물품지원 등의 사업을 활발히 펼쳐 오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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