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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60대 강영우 울릉경찰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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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섬마을 경북 울릉출신 총경이 처음으로 고향 치안책임자로 근무한다.

60대 울릉경찰서장에 강영우 (41) 대구지방청 강력계장이 부임했다.

신임 강서장은 민족의 섬 독도의 모섬인 고향 울릉도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1만여 섬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기초치안, 생활치안 확보에 역점을 두겠다.” 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강서장은 또
울릉도·독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심한 여행이 되도록 치안인프라 확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울릉도 저동초등학교와 우산중학교를 졸업하고 뭍으로 건너간 강서장은 구미전자고등학교와
중앙대 법학과, 경북대 법학 석사과정을 거친 사법연수원 35기 출신으로 지난 2006년도 에 경찰에 첫 발을 디뎠다.

대구달서 경찰서 수사과장
, 북부경찰서 교통과장,대구지방청 수사2계장,지능범죄수사대장,강력계장등을 두루거친 수사통으로 알려졌다. 가족으로 부인과 슬하에 2.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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