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지혜 기자]마이산현미발효밥이 2016년도 혁신제품 인증을 획득하며 농식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농식품업계에 따르면 혁신제품인증은 창조경제혁신센터 M0U 기업 가운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상품에 대한 국가인증으로 현재까지 12개 업체만 획득했다. 식품업체는 마이산현미발효밥 등 2개 기업뿐이다. 혁신제품 국가인증은 시장성과 경제성, 기술성, 창조성, 안정성의 인증 기준을 가지고 서류평가와 현장점검, 제품검수 등을 거친 기업의 제품에만 인정하고 있다.

평균해발 400m 청정고원지대인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한 마이산현미발효밥은 2012년부터 혼합곡의 발효 방법과 대량 가공기술을 개발해 특허 등록한 발효현미 전문기업이다.

마이산현미발효밥의 제품들은 백미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현미와 잡곡은 물론 콩류에 유산균, 효모, 바실러스의 3가지 종균들을 혼합해 36℃에서 72시간 발효시킨 신개념 건강발효 식품이다. 국내와 중국 등 해외에서도 신개념 차세대 장수, 건강식품으로 인기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식감이 다소 거친 현미를 영유아도 잘 섭취할 수 있도록 가공해 엄마들에게 인기가 높다. 마이산현미발효밥은 2016년도 혁신제품인증 획득을 기념해 공영홈쇼핑(IM Shopping, 아임쇼핑)을 통해 오는 28일 화요일 오후 4시에 할인판매행사를 진행한다.

마이산현미발효밥 주요 제품으로는 속이 편안 발효현미, 영유아이유식 발효 3곡, 성장도우米 발효5곡, 내리米 발효6곡, 내리米 발효7곡, 내리米 발효9곡, 블랙푸드米 발효5곡, 장수 도우米 발효13곡 등 모두 100% 국내산 잡곡이다.

마이산현미발효밥은 ‘2015 대한민국 식품대전 소비자 품평회 장관상’을 수상했고, 배재대 생물의약학과 교수들과 항당뇨 기능성 발효현미 개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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