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 2016년 고용포럼 운영회의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22일 2016 고용포럼 운영회의를 열었다.

이날 운영회의에서는 올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인 경비노동자 착한 일자리 창출, 울산 자동차튜닝 문화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토의했다.

경비노동자 근로여건 개선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경비노동자 착한 일자리 창출 사업은 현재 경비노동자 착한 일자리 사업단을 구성해 운영중이며, 함께 살기 아파트 학교, 주민인식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자동차튜닝 문화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은 현재 울산 튜닝산업 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운영중이며, 자동차튜닝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개강해 수업이 진행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하반기 고용포럼 의제 및 발제자 선정 토의도 이뤄졌다. 위원들은 하반기 고용포럼 의제로 '울산지역의 맞춤형 자동차튜닝 전략 연구사업 수행을 통한 고용 창출 방안'을 정했다.

북구 고용포럼은 울산대학교 이병철 교수를 위원장으로 울산양산 경영자총협회, 전국금속노조 울산지부, 울산경제진흥원, 산업단지입주기업협의회 관계자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인사이동 등으로 변경위촉되거나 신규위촉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도 진행됐다.

북구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여러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라면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